서울시에서 시행되는 자치구별 북스타트 책꾸러미 서비스가 있습니다. 영유아 아이들에게 2단계에 걸쳐 단계별 2권의 책을 무료로 제공하여 아이들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한남동 작은 도서관 이용 중 안내 포스터가 있어서 알게 되었는데 자치구별 수령할 수 있는 도서관이 지정되어있고 도서관 이외에 관할 주민센터에서도 수령이 가능합니다.
용산구 북스타트 책꾸러미 소개
용산구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소개합니다. 2022년 용산구와 함께하는 서울 북 스타트 서비스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에게 주는 생의 첫 책 선물입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상은 용산구에 주소지를 둔 영유아 및 아동으로 총 3단계로 3번 수령할 수 있습니다. 1단계는 2021년생 이후~2022년 출생아 중 돌 이전 영유아이고 2단계는 2019년생 이후~2021년 출생아 중 돌 이후 영유아입니다. 배부기간은 2022년 7월 28일(목)부터 소진 시까지 입니다. 2022년은 3단계는 진행하지 않습니다.
용산구 북스타트 책꾸러미 수령방법
책꾸러미 서비스를 진행하는 도서관 또는 주민센터에 지참서류를 가지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아이를 꼭 동반하지 않으셔도 무관합니다. 양육자 중 1인만 가셔도 됩니다. 용산구 배부 기관은 구립 청파도서관(02-714-3931), 용산 꿈나무도서관(02-707-0138), 원효로 제2동 작은 도서관 두드림(02-2199-8755), 오렌지 나무 작은 도서관(02-2199-8754), 청소년 푸르미르 작은 도서관(02-749-0102), 용산구청 인재양성과 (02-2199-6504), 별밭 작은 도서관(02-2199-8740) , 관내 주민센터 16 개관입니다. 각 기관별 운영시간이 상이하므로 용산구립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용산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방문 전 북스타트 책꾸러미 수령이 가능한지 방문할 기관에 전화 문의 후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지참서류는 아기수첩 ( 중복 수령을 방지하기 위해 아기수첩에 수령 도장을 찍어주니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양육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최근 6개월 이내)
책꾸러미 구성 안내 및 참고사항
책꾸러미는 천으로 된 에코백에 북스타트 가이드북과 그림책 안내책자, 그림책 2권을 담아서 제공합니다. 용산구에서 22년 10월에 수령한 북스타트 책꾸러미 그림책 첫 번째는 <내 팬티 어딨어?> 조은수 글 안태영 그림, 두 번째는 <토끼 씨, 시금치 주세요> 이상교 글, 이희은 그림 이렇게 2권입니다. 두권 모두 깔끔한 그림과 화사한 색상으로 아이들이 좋아하고 글밥이 적어서 1단계 아기들에게 읽어주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저는 수령 시 아이가 돌이 막 지난 12개월 끝무렵이었는데 직원분께서 1단계로 수령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저는 내년에 2단계 책을 또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단계별 그 시기에 맞게 1번만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돌 이전 아직 1단계 수령을 하지 못하신 분은 해당 기관에 확인 후 1단계 수령을 돌 이전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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