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에 이사오며 가장 먼저 알아보았던 곳이 도서관입니다. 책을 구입해서 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실용서나 가벼운 소설 등은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용산구에는 작은 도서관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남동 작은 도서관의 회원증 발급과 책 대출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남동 작은 도서관 소개
한남동 작은 도서관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658-46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남동 공영주차장과 주민센터와 같은 건물에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 대출 및 반납 등 도서관 이용이 가능합니다. 도서관 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 공간이 별도로 운영 중입니다. 운영시간 이외에 책 반납은 건물 1층 반납기를 사용합니다.
회원증 발급방법
한남동 작은 도서관의 회원증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방문 전 미리 용산구립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을 진행해야 합니다. 그 외 준비물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혹시 부부나 가족이 함께 다니는 경우 가족관계 증명서를 가지고 가면 가족 회원으로 등록되어 같이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대리대출이 가능합니다. 회원증 발급 신청 당일 모바일 회원카드로 바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실물 회원카드는 2주 후 문자로 안내가 되면 해당 도서관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는 용산구립 통합도서관을 검색 후 로그인하고 오른쪽 위에 사람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바코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2개월이 지난 아기도 부모의 아이핀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작은 도서관 책 대출방법
한남동 작은 도서관은 회원증이 발급되면 책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1인 3권까지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14일이고 홈페이지에서 7일 연장 가능합니다. 가족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경우 등록되어 있는 가족이 같이 방문하지 않아도 인원수대로 대출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부가 등록되어 있는 경우 남편이 혼자 방문하여 총 6권을 대출할 수 있습니다. 용산 꿈나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도서명, 저자, 출판사, 키워드 등으로 책을 검색한 후 방문한 도서관을 선택하고 원하는 책이 있는 경우 위치 청구기호를 확인하여 직접 책을 찾는 방법이 가장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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