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020년 처음 주식통장을 개설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금은 주식이야!라는 말을 듣고 시작했던 거라 지금도 무지하지만 그때는 더 무지했던 거 같다. 약 3년간 방치상태로 두었다가 더 이상은 이대로 두면 안될 거 같아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주린이라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지만 기록용으로 오늘부터 나의 가계부를 적어보려고 한다. 

     

    국내주식 마이너스 극복해 보자

    현재 국내 주식통장에는 총 6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비중순으로 보자면 삼성전자, 카카오, 현대차, 셀트리온, 에이스테크, 대한항공 순이다. 삼전, 카카오, 현대차는 그래도 내가 아는 큰 기업에 투자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매입을 시작했고 첫 매입 후 거래 없이 계속 보유 중이다. 셀트리온은 한참 티브이에서 셀트리온 착착 모아 투자 성공하신 이야기 나올 때 그래도 바이오 하나는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매입했고, 에이스테크는 5g 한창 이슈일 때, 대한항공은 코로나가 끝나면 수혜를 볼 종목으로 투자를 했다. 이중 현대차 빼고는 모두 마이너스인데 가장 큰 마이너스는 에이스테크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6가지 종목 이외에 중간에 거래를 했던 종목들은 피플바이오, 대림건설이 있었다. 다행히 이 세 종목은 플러스 10% 이상 수익을 내고 모두 매도하였다. 보유기간은 약 2달 정도였다. 

     

    1. 현대차는 어제(4/25) 큰 상승을 해서 현재 수익률 25%를 내고 있다. 올해 목표는 국내주식 마이너스를 최소화하고 비중을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현대차의 수익만큼 매도하면서 마이너스 종목을 상쇄하여 매도할 예정이다.
    2. 계좌를 하나 더 추가개설하여 극소량씩 이체 후 물타기 하여 조금씩 탈출할 생각이다. 
    3. 6월 전에 마이너스가 10% 이내로 들어오면 전량 매도 후 다시 포트폴리오를 짤 예정이다. 

     

    미국주식 수익창출하기

    미국 주식은 국내주식보다 비중이 훨씬 적다. 미국주식은 장기로 보고 매수한 거라 나중엔 연금형태로 사용할 예정이다. 국내주식은 수익에 대한 세금이 없지만 미국 주식은 일 년에 250만 원 이상의 수익이 날 경우 22%의 세금이 부과된다. 그래서 매년 250만 원 이하로 (달러환율의 영향도 있으니 이 부분도 체크해야 한다) 수익을 실현한 후 다시 재 매수 또는 달러예금으로 이체할 계획이다. 현재는 미국주식은 3 종목 보유 중이고 배당금을 위한 리얼티인컴과 애플, 테슬라를 가지고 있다. 모두 수익을 내고 있는 중이라 4분기쯤 수익실현할 예정이다. 수익이 250만 원 이하일 경우에도 세금신고는 하는 게 좋다고 하여 이 부분은 다시 한번 포스팅해 봐야겠다.